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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입구가 10cm까지 완전히 벌어진다
본격적인 진통과 함께 자궁 입구가 벌어지면서 아기가 빠져나올 수 있을 만큼 10cm까지 완전히 벌어지는데, 바로 분만 제1기다. 뱃속 아기를 밀어내기 위해 규칙적인 자궁 수축이 반복되면서 진통이 시작된다. 초산인 경우 진통 시작 후 분만까지는 약 12~16시간이 걸리는데, 이 중 8~10시간을 분만 1기에 소요한다. 임신부에게는 가장 길고 힘든 시간이다.
준비기·진행기·이행기순으로 진행된다
분만 제1기에는 준비기·진행기·이행기순으로 진행된다. 준비기는 본격적인 진통과 함께 자궁 입구가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해 3~4cm까지 열리는 시기다.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오다가 자궁 입구가 3~4cm 정도로 벌어지면 30~45초간 지속되는 통증이 5분마다 찾아온다. 진행기는 아기가 골반으로 내려오면서 자궁 입구가 7~8cm까지 벌어지는 시기다. 진통과 진통 간격이 짧아지고 진통을 느끼는 시간은 길어진다. 보통 1분간 지속되는 통증이 3분마다 온다. 마지막으로 이행기는 자궁 입구가 10cm까지 완전하게 벌어지는 시기다. 자궁 입구가 이 정도 벌어지면 곧 아기 머리가 엄마 몸 밖으로 나오는 분만 제2기로 접어들게 된다. 진통이 엄청나게 강해지고 자주 오면서 진통 시간 또한 길어진다. 1분 30초간 지속되는 심한 진통이 1분 간격으로 온다.

심즈 체위와 마사지로 진통을 완화시킨다
진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몸을 최대한 이완시키는 심즈 체위가 가장 좋다. 이 자세는 배가 눌리지 않아 아기가 아래로 내려오기도 쉽다. 심즈 체위는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아래쪽 다리는 쭉 펴고 위쪽 다리를 가볍게 구부려 베개 위에 얹는다. 힘든 진통이 올 때 보호자가 임신부의 호흡에 맞추어 배와 허리를 쓰다듬어 주면 통증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절대 배에 힘을 주지 말고 힘을 아낀다
이 시기에는 임신부가 배에 힘을 주지 않고, 몸의 긴장을 풀면서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배에 자주 힘을 주다보면 임신부가 탈진해버려, 분만 제2기에는 적절한 힘을 줄 수가 없다. 따라서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심호흡과 복식호흡을 실시한다
보통 진통이 멈추고 휴식이 찾아오면 심호흡을 하고, 진통이 오면 배로 숨을 쉬는 복식호흡을 한다. 복식호흡은 온몸의 힘을 빼고 아랫배가 불러질 때까지 3~5초 동안 숨을 들이마신 다음, 다시 3~5초간 숨을 길게 내쉬는 방법이다. 이때 숨을 내쉴수록 몸이 이완되면서 통증의 강도가 약해진다.

병원 입원 후 분만에 대비하여 각종 처치를 받게 된다. 진통과 두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혼란스럽겠지만 절대 당황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에 따르도록 한다.
step 1 내진을 한다
임신부가 출산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면 먼저 혈압·맥박·체중·소변·초음파 검사를 한다. 그리고 임신부의 질 속에 의사가 손을 넣어 내진을 하는데, 자궁 입구가 벌어진 정도와 아기가 얼마만큼 내려왔는지, 위치·방향 전환 등을 살핀다. 분만 제1기 동안 몇 차례 실시된다.
step 2 음모를 깎는다
분만대기실에 들어가면 간호사가 일회용 면도기로 회음부 주위를 면도해준다. 음모를 깎는 것은 세균 감염을 막고, 회음절개한 곳을 쉽게 봉합하기 위해서다.
step 3 관장으로 장 속의 변을 제거한다
관장은 진통 간격이 10분 이내일 때 한다. 관장하는 이유는 먼저 산도와 가까이 있는 장 속에 단단한 변이 뭉쳐 있으면 산도가 벌어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변을 제거해주어 아기가 잘 내려오게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태아가 밖으로 나올 때 대변이 함께 나오면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관장약을 넣으면 바로 변의를 느끼지만 최대한 참았다가 변을 보면 자궁 수축을 강하게 하여 분만의 진행에 도움이 된다. 분만 시간이 길어지면 관장을 다시 한 번 하기도 한다.
step 4 임신부 배에 태아감시장치를 부착한다
태아감시장치를 임신부의 배에 부착해서 자궁 수축으로 인한 진통 정도와 간격, 태아의 심장 박동과 맥박 수를 체크한다. 특히 자궁 내에 산소가 부족하다든지, 태아가 쇼크를 일으킨다든지 하는 태아의 건강 상태가 모니터에 나타나므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 진통 강도가 그래프로 체크되므로 알맞은 호흡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step 5 정맥주사를 놓는다
정맥주사는 분만 시 심한 출혈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혈액이나 지혈제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혈관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진통이 미약하거나 예정일이 넘어도 진통이 오지 않는 임신부는 정맥주사를 통해 촉진제를 투여받게 된다. 정맥주사는 임신부에게 수분을 공급하여 탈수를 막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


준비기
자궁구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해 3~4cm까지 열린다.
진행기
아기가 골반으로 내려오면서 자궁 입구가 7~8cm까지 벌어진다.
이행기
자궁 입구가 10cm까지 완전히 벌어진다.


출처ㅣ 다음까페 미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