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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소설가,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유명한 일화입니다.

 

산책하다가 광장에서 앞을 보지 못하는 걸인을 발견했습니다. 한겨울임에도 아주 얇은 누더기만 걸치고 있었습니다. 푸시킨은 이 불쌍한 걸인을 한참 바라보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역시 가난해서 당신에게 줄 돈은 없소! 대신 글씨 몇 자를 써서 주겠소. 이를 몸에 붙이고 있으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푸시킨의 말처럼 이 걸인의 깡통에는 그 뒤 많은 돈이 쌓였습니다. 푸시킨이 이 걸인에게 써 준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이렇게 써줬습니다.

 

 겨울이 왔으니, 봄도 멀지 않으리라.”

 

 사람들은 이 걸인을 보면서, 그가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그리고 이런 사람은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습을 보이면서 살고 있습니까?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자신이 보이는 모습을 통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요?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만이 행복을 간직하면서 살게 됩니다.

 

 (조명연 마태오 신부님 묵상 중에서)